12.1.8 Workbench/daily reading2012/01/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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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어쩐지 2012년 (2) | 201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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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에도 이렇게 웃어요 (3) | 201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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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 사색타임 (5) | 2010/04/18 |
| 12월 17일에 만나요! (11) | 2011/10/19 |
|---|---|
| 그모임-그날짜와 장소 투표결과 (3) | 2011/10/14 |
| 그모임, 장소와 날짜 (20) | 2011/10/08 |
| 그 모임의 그를 위하여^^;; (10) | 2011/10/04 |
| 그모임-12월 11일 프레이져 플레이스 (9) | 2010/11/03 |
| 그모임, 12월 18일 토요일, 프레이져 플레이스 (13)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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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정확한 명칭 알아봤습니다. 평창 우선생! 평창 한우를 쓰는 곳인데 은근 입소문 난 곳이라네요. 전 모르고 먹었는데.
암튼 모둠 시리즈는 2인분이 46000원 정도, 차돌 등 1인분, 1만3천원, 단품 특수부위는 1인분이 3만원대(헉)
네. 전 그때 얻어먹는 거라 특수부위 가장 비싼 걸 먹었어요. 그래서 맛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모둠시리즈도 엄청 맛있어요.
여기 육회도 맛난다니, 침이 넘어갑니다. 뷔페보다 주종목 한우 어떠십니꺄들?^^ 대충 우리 모두 만족할만한 양은 먹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최대강점!!
평창 우선생이 있는 바비앵 건물이 레지던스거든요. 방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얼나나 좋아요.
전 우선생->바비앵 레지던스로 급추, 강추 들어갑니다.!!!! 날짜는12월 10일 혹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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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의 하늘. 뭉게뭉게 구름들과 푸른 하늘, 코끝을 살짝 시리게 만들며 지나가는 알싸한 바람.
이 모든 것들이 갑자기 시작된 9월의 중순, 가을 초입. 이 무렵의 계절은 늘 나를 성찰모드로 만든다. 성찰이라는 거대한 언어를 쓰기엔 좀
부끄럽지만, 아무튼 그렇다.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사색하고 그리하여 결국 지금의 나를 깊게 들여다보기에 좋은 시기. 늘 변함없이 와 주는 계절은 가끔은 가혹하고 하여 가끔은 고맙다.
지난 봄 그리고 여름. 잠을 쪼개가면서 두근두근대는 심장박동에 발맞추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초고를 시작할 때의 마음이란, 두려움과 설렘이
반반씩 잘 조합되어 나를 세상에게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유일한 것이어서 중독을 피할 수 없다. 초고를 시작할 때의 마음은 세상의 절반은
내것 같고 또 세상의 절반은 넘의 것 같다. 희망을 반, 절망을 반으로 탄생한 아수라백작이 되어 관객도 없는 허공에서 혼자 줄타기를 하는 심정이랄까.
떨어져도 뭐라 타박하는 사람 없고, 한줄 위에서 점프를 해대도 뭐라 박수쳐 댈 사람도 없는데도 혼자인 마음은 미친년 널 뛰는 듯 타박과 박수의 극과 극을 오간다. 하지만 그 미친년 널뛰는 마음이 좋아서 글을 쓰는지도 모른다. 평소 느껴보지 못하는 두려움, 설렘, 긴장, 우울, 낙관, 체념,
자학, 비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둘째치고 만들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는 것에 자뻑되어 있는 희열. 감사. 떨림.....
초고의 삼분의 이를 겨우 넘겼을 때쯤, 여름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었다. 피서를 포기한 애엄마는 신경이 날카로울 대로 날카로워져 있었느나 그게
더위 탓인줄 알았고, 낮에는 야외수영장을 전전하며 찬물에 몸을 담가 진정을 유도했으나 밤이 되면 어김없이 다시 뜨거운 고슴도치가 되었다.
아이는 엄마가 밤마다 뜨거운 고슴도치가 되는줄 알게 뭐냐는 듯 잘 먹고 잘 자고 잘 자라 그나마 다행이라는 위안을 엄마에게 주었으나
간혹 남편은 만화와 만두를 즐기며 눈치 없이 깨어 있다가 뜨거운 고슴도치의 가시에 찔려 애궂은 상처만 획득하기도 했다. 그래도 무던히
잘 참아주었다. 8월이 거의 끝날 무렵, 뜨거운 고슴도치는 깨달았다. 밤마다 자꾸 자꾸 이렇게 변신하게 되는 이유는, 가시가 자라고 몸이 뜨거워지는 이유는 '글쓰기' 때문이 아니라 '쓰고 싶은 글을 써내고 있지 못한다'는 것 때문이었다. 공부할 시간이 필요했다. 가진 것만으로는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재밌게 써내지 못한다는 걸 인정해야 했다. 이야기는 쓰고 싶고, 공부는 하기 싫다. 그러나 어쩌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려면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진실, 불편한 진실을 이미 알아버렸는걸. 사실 무엇을 보충해야 할 지 보이지 않는 게 문제지, 보이는 게 문제는 아니다, 라고 긍정적 마무리.
뜨거운 고슴도치는 하룻밤만에 인간으로 돌아갔다. 밤이 되어도 인간으로 남아 앞뒤를 살펴보고, 보완점을 생각하고, 숨을 골랐다. 완주의 시간을 스스로
정했기에 더욱 지키고 싶었으나, 지켜내지 못했다는 아픔보다는 스스로의 한계를 목도하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용기가 있음에
하여 사실 완주의 시간을 늘려도 뭐라 할 사람없는 상황에(마감에 관심있는 건 세상에 나 하나뿐인 게 마냥 좋은 건만은 아님에도) 감사했다.
그리고 불현듯, 가을이 다가왔다.
서늘하다.
*맛탱가리 간 노트북으로 전전하다 급 맥북을 질러놓고 그런대로 글쓰기에 적응하고 있는 중. 블로그도 맥으로 도전해보고 있다. 사진편집 맘대로 안되는 건 윈이나 마찬가질세, 쳇.
19개월 차, 보돌이.
몇 달 사이에 하는 말이 정말 많이 늘었다. 요새는 완전 모방쟁이여서 특히 아빠가 하는 행동은 다 따라한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면,
하는말;;
빼빼(포도) 구울(귤) 꽁(공) 빠앙(빵) 꾸꾸(꿀꿀 돼지) 뿡뿡(자동차) 매애(양, 염소) 으음(음머 소)
머멍(멍멍 개) 뿌웅(방귀대장 뿡뿡이) 안냐(안녕)..
그 이전 엄마, 아빠, 물, 아빠곰, 에이쿠에 지나지 않았던 말에서 급속도로 늘었다.
아는말;;
바나나 딸기 사탕(아탕) 과자 사자 기린 코끼리 밥 맘마 어야가자 양말 별 반짝반짝 엄마곰 아기곰 할머니 책 주세요
야옹고양이 꽥꽥오리 버스 타요 뽀로로 아니야 쭈쭈 안돼 여보세요 빠빠이 아이스크림 수박 응가 쉬 코자자 지지 맴매
입 귀 눈 코 손 발....
요새는 종일 손가락으로 이것저것 가리키면서 엄마아빠의 말을 기다리는 게 일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는 포스터 속의 그림들-과일, 탈 것들, 동물들 이름을 호명하거나
책 속의 그림들, 사진들, 티비 속의 사물들의 이름을 호명해야 한다.
급기야 어제는 보돌이가 아빠에게 포스터 그림 속에 자전거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자, 아빠는 말했다.
"바이씨클"
그러자, 바로 "바이씨클"이라고 똑같이 따라 말한 보돌이. 신랑과 나는 동시에 눈이 마주치며 "우와!" 연발.
"정말 우리 아들 천재인가봐" 우리는 부러 호들갑을 떨며 좋아라 했지만, 안다. 울 아들 천재 아니란 걸.
암튼 엄마아빠를 이렇게 행복한 착각 속에서 웃게 만들어주는 보돌이.
평생 효도를 네살 때까지 다한다는 속담, 참 잘 만들었다. 요새 말도 안듣고 뻗대는 일도 많지만,
확실히 평생 효도 다 한다고 할 만큼 느는 재롱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역시 새로운 한 세상을 배우는 일이다. 엄마를 나날이 철들게 하는 요 예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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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변하는 것 (10) | 2010/06/27 |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있고,
나 역시 한 시절과 한 시절 사이에 있다.
이 사이는 무척이나 괴로운 틈이다. 예전엔 몰랐다.
하지만 곧 새로운 계절이 시작될 테고,
아마도 나는 이 고통의 끝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눈 내리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기분이 든다.
안녕.
기억이었던 모든 것들이여.
| 새해에도 이렇게 웃어요 (3) | 201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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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 2010/01/01 |
| 그모임, 장소와 날짜 (20) | 2011/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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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임의 그를 위하여^^;; (10) | 2011/10/04 |
| 그모임-12월 11일 프레이져 플레이스 (9) | 2010/11/03 |
| 그모임, 12월 18일 토요일, 프레이져 플레이스 (13) | 2010/11/03 |
| 그모임, 12월 모임 당일치기 장소를 골라 주세요 (11) | 2010/11/02 |
| 그 모임, 언제 모일까요 (13) | 2010/11/02 |
명품님과 꽃사람님의 의견을 받기 전에
7팀 중에 5팀의 12월 18일이 좋다는 의견에 따라 날짜는 12월 18일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의견!!^^
정은언냐의 의견에 급속도로 첨가된 '호텔 잡아 놓고 담화 풀자'에 적극 동의한 의견 분분,
4팀 이상이 의견 동의를 했으므로
'호텔 잡아 놓고 담화 풀자'를 추진합니다.
고로 당일치기도 아니고 1박도 아닌...ㅋㅋㅋ
역시, 그모임 특유의 모임형태가 되었군요.ㅋㅋㅋㅋ
고로,
호텔 정해야 합니다.
총무와 총무 대리인인 저보고 "당신들이 알아서 정하시오"
하는 분들이 아직 없으셔서 계속 투표로 진행할게요^^;;
장소까지만 투표로 정하고,
저녁 식사는 정해진 장소 근처에 있는 곳으로 총무와 제가 상의해서 임의로 잡을게요.
그것마저 의견 받고 투표하라고 하면, 돌 던질 듯^^;;
장소는 2군데 나왔어요.
1. 강남역 근처 엠쉐르빌(http://www.mchereville.com)
2. 중구 중앙일보 근처 프레이져 플레이스(http://www.fraserplace.co.kr)
가격대는 방2개, 30여평 기준 20만원을 웃도는 금액일 거예요. 제시된 가격에 부가세 추가되고요.
두 곳다 사람 붐비고 차 붐비는 곳이기는 하지만, 뭐 서울 어디나 비슷할 것 같고요.
두 곳 다 차 1대만 무료고, 다른 차는 유료일 거예요. 아무래도 주차비는 각오해야겠군요(요것도 회비로 내죠 뭐^^)
두 곳의 차이라면, 주변 분위기가 확 다르다는 것이 차이겠군요^^
암튼 장소 투표해 주세요.
장소 정해지는 것에 따라 저녁 식사 장소도 정해볼게요.
사실 장소 정해지면, 근처 저녁 식사 장소 물색해서 의견 주시면 너무 고맙고요.
대가족이 함께할 한 끼 식사 정하는 일, 쉽지 않거든요. 막상.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할 텐데...
암튼
일 년 동안 우리가 다달이 꼬박꼬박 모은 돈, 쓰는 일이잖아요.
이런 저런 상의하는 거 귀찮다 생각마시고, 즐겁게 생각하시고 의견 주시길^^
참조로,
우리가 정한 곳이 방이 없거나 하면 다른 곳으로 임의로 예약할게요.
그게 모두들 의견투척보단 편하시겠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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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시 30분경 동우네, 본이네, 꽃사람님 의견 내기 전에
4팀이 프레이져 플레이스로 의견 모아주셔서 장소 결정되었습니다.
방 2개짜리 30평대가 프리미어밖에 없더군요. 아마 그렇게 예약될 듯합니다.
예약은 총무님이 수고해주실 거예요.(총무님, 예약해 주셔요~^^)
12월 18일 토요일,
중구 프레이져 플레이스-3시 전후해서 모입시다(그 전에 오고픈 분들 상관없음ㅋㅋ)
저녁식사는 7시경 합니다.(곧바로 저녁식사 자리로 오셔도 상관없음)
저녁 식사는 근처 맛집으로 물색해 볼게요.
맛집 좀 안다는 분들 없으시나요? 암튼 문자든 답글이든 팍팍 날려주세요.
아무 의견도 없으셨던 분들, 나중에 맛 없다고 투덜댈 수 있는 권리-박탈하겠습니다 캬캬
암튼 우리, 행복하게 만나 보아용~
| 그 모임의 그를 위하여^^;; (10) | 201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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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크리스마스 (20) | 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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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크리스마스 (20) | 2007/12/26 |
유난기 길었던 우기를 동반했던 여름. 이젠 안녕인가?
오늘은 어쩐 일로 비도 오가락하지 않아 퍼런 하늘이 보인다. 구름이 잔뜩 끼긴 했지만, 정말 반가운 날씨.
어느새 여름도 다 갔다. 늘 내가 보는 풍경인 보돌이는 여전히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24시간 보돌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나는,............ㅠㅠ
가을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진저리나는 습한 날은 이제 안녕했으면 좋겠다.
보돌이의 첫 자전거가 도착한 날 열심히 조립하는 아빠 곁에 착 달라붙어 떠나지 않는다. 요즘 아빠 하는 일은 소변 보는 일마저 다 신기해하며 구경한다.
스티커에 버닝중,. 요즘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한창 빠져서리....만날 자기 몸에 붙이고 와서 박수치라고 한다.
| 사진폭탄 2탄- 그리운 다목리 그리고 춘천 (3) | 201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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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 2010/01/01 |
| 아듀 2009~ (9) | 2009/12/26 |
| 사진폭탄 1탄-밥상 (7) | 201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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